다녀왔습니다!/일본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가와] 시오노에온천 호텔 세컨드스테이지 땃땃한 봄이 오니 자꾸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왈랑왈랑~ 해져서 또 시코쿠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카마츠시내의 호텔이 아니라 힐링을 위해 추천을 드릴만한 휴양형 호텔을 소개해드립니다. 카가와현 시오노에온천에 위치한 세컨드 스테이지 호텔입니다. 아마두 시오노에온천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약도 먼저 붙여 드립니다. 다카마츠 공항에서 시내와 반대 방향으로 대략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도착한 당일에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좀 시간이 걸렸는데 아마도 산길이고 해가 져서 천천히 이동해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아시아나항공이 다카마츠에 도착하면 이미 밤이기 때문에;;;;)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은 호텔에서 무료 송영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공항 ↔ 호텔 ↔..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테시마 豊島 TESHIMA 05 아무리 전동자전거라 하더라도 폐달을 열심히 밟고 저는 1차 식사팀인 관계로 11시쯤 되니 뱃속에서 신호가 옵니다. (주1. 저희 회사 1차팀은 11시 30분이 점심시간임...ㅋ) 방금 하늘의 입자를 본 다음에 시마키친이 있던 방향으로 따라 들어 갑니다... 도착하니 윗쪽으로 잘못 넘어와서 저런 표지판을 보게 되었습니다..ㅋㅋ 뱅~ 돌아 가게 입구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가게 입구에서 보면 이런 모습을 보게되고요... (제 카메라의 화각에 안들어와서 인터넷의 사진을 끌어왔습니다. 출처 www.aberyo.com) 실상은 입구 반대쪽에서 봐야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작품은 Ryo Abe의 [Shima Kitchen 島キッチン]입니다. 이 작품은 "테시마의 食"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하나의 플랫폼을 만드는 ..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테시마 豊島 TESHIMA 04 열심히 달리다보니 작은 텃밭 사이에 다음 스폿에 도착했다는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카라토키요미즈!! 제대로 찾아왔구나!!! 석재가 유명한 테시마이다보니 물이 귀한 섬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모두가 이 물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저렇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히 치우시기도 하시고.... 윗쪽에는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컵도 준비되어 있어요. 고생하는 사람을 위하여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하도록 놓여진 작은 바구니... (한 30엔 들어있었던 듯;;;;) 이 수원 바로 옆에 이렇게 하늘을 향해 뻗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Noe Aoki의 [空の粒子 Particles in the Air 하늘의 입자]입니다. 수원 옆에서 봤을 때는 웬 폐기물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알 수 없었는데 작품아래..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3 자전거를 달리다보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중간중간 지도를 들여다보게 되는 귀찮음이 발생했습니다. 어디까지 온건가? 하는 불안감도... 하/지/만 테시마 관광은 어렵지 않아요우~ 그냥 이에우라항에서 카라토항까지의 큰 메인도로를 따라 달려주시면 됩니다. 인제 자전를 찔끔찔끔 세우는 일은 이제 그만~ 이거야 말로 크게 새로 제작한 테시마 안내도입니다. 각 번호는 작품 번호이고요 실제로 현지에 씌여진 작품번호입니다. 위치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달리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나오면 게임 끝인 것이죠. 처음 도착한 작품은 모리 마리코의 [Tom Na H-iu]입니다. 머라고 읽는가 알 수 없어 일본어 도록을 보니 일단은 토무나후리라고 써있어요. 실은 이곳은 들릴 생각이 없었는데 자전거 빌리는 곳의 관리자분이..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2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테시마를 가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전날 숙박이 나오시마 였기 때문에 나오시마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혼무라항에서 출발하는 훼리를 탑승하고자 했/으/나 베네세하우스에서 미야노우라항으로 테시마방면으로 가는 훼리시간에 맞추어 호텔셔틀을 운영 하고 있기 때문에 출발 전날에 급히 노선선회하여 미야노 우라항으로 이동합니다. 배는 훼리가 도착한 선착장 옆의 다른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헷깔리기 쉬워서 티켓을 산 손님에게 나가서 보이는 핑크색 고속선을 타라고 연신 안내를 해주십니다. 티켓을 살 동안 동행인 오들이에게 빨간 호박 사진을 빨~랑 찍고 오라고 하였으나 티켓을 끊고 보니 멀리 보이는 오들이는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_- 뛰어가서 탑승해보니 실내에..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1 나오시마 한곳 둘러보기에 빠듯~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세토우치의 아트의 섬은 나오시마뿐만이 아닙니다. 세토우치 예술제의 무대가 된 곳은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하여, 다카마츠항/우노항/오기지마/메기지마/쇼도지마/이누지마/오시마/테시마 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토우치의 풍경과 소박하신 동네분들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예술작품들.... 나오시마 한곳을 보셨다고 끝났다고 하시면 노노노!!! 자칭 타칭;;;; 시골투어 전문가인 제가 아트 + 건축 + 먹거리 + 약간의 수고(;;;)가 어우러지는 세토우치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우선 1탄은 나오시마의 이웃인 테시마인데요, 자세한 안내 이전에 위치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카마츠 ↔ 테시마 : 나오시마 혼무라항 경유 훼리 나오시마 ↔ 테시마 ↔ 이누지마 : .. [이시카와]가나자와 금박체험 - 하쿠자(箔座) 일본 금박생산의 99%의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가나자와를 왔기 때문에 여기서 TAKARA투어의 백미 체험메뉴를 소개해드립니다. 가나자와 시내 여러군데에 금박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으나 가나자와 시내 관광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단연 히가시차야 거리 안에 위치한 하쿠자(箔座)가 편리합니다. 히가시차야까지는 일반 노선버스 또는 가나자와 주유버스 탑승 후 [하가시차야가이]에서 하차합니다. 체험은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전화 번호 및 예약시간은 하단 참조) 그런데 저와 밥인형은 예약한 시간에 쫒겨서 결국은 JR가나자와역에서 히가시차야까지 택시를 탑승하게되는 악몽 @_@ 시간에 완전 딱! 맞게 들어와 가게 안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가장 무난하면서도 뭔가 뿌듯한 기념품이 될 수 있는.. [이시카와]야마시로온천에서 밤을 보내기~ Cocktail Bar SWING 일본은 대도시라도 보통 우리 한창 노는 시간부터 문을 닫는 곳이 많은데 시골을 가면 더더더 심합니다. 그 동네 번화가라면서 저녁 6시반에 아케이드 상점가 셧터 내려가는 풍경이란... 하하하 @_@ 일단 이런 온천마을도 예외는 아니라서 밤에는 그냥 료칸에서 뭘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야마시로온천 스탬프 랠리를 하다가 발견한 SWING를 가보기로 합니다. 유카타차림으로 와도 된다고 했으니 운치있게 야간의 온천마을을 산책하면서 이동 라이트를 켠 총유는 낮과는 다른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여기서도 온천을 했었어야 했는데 뭐가 그리 바빴을까... 나는... 야간에 문을 연 스시집 가게에서 풍기는 포스가 왠지 상당한 고가일 것 같은 느낌... @_@ 하즈치오 음악당 잘 안보이시겠지만... 장지창문에 용의 무늬가 보이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