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테시마 豊島 TESHIMA 04

 

 

열심히 달리다보니 작은 텃밭 사이에 다음 스폿에 도착했다는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카라토키요미즈!! 제대로 찾아왔구나!!!

석재가 유명한 테시마이다보니 물이 귀한 섬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모두가 이 물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저렇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히 치우시기도 하시고....

 

 

윗쪽에는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컵도 준비되어 있어요.

고생하는 사람을 위하여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하도록 놓여진 작은 바구니... (한 30엔 들어있었던 듯;;;;)

 

 

이 수원 바로 옆에 이렇게 하늘을 향해 뻗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Noe Aoki의 [空の粒子 Particles in the Air 하늘의 입자]입니다.

수원 옆에서 봤을 때는 웬 폐기물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알 수 없었는데 작품아래에 누우서 하늘을 감상을 하면

하늘을 향해 입자와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카라토의 키요미즈 수원을 통해 지역의 행사에

참여도 해가며 키요미즈 수원을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 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작가 Noe Aoki에 대한 자료는 많이 부족하여 별다르게 코멘트를 할 수가;;; (그래요 전 전문가가 아니까요;;; @_@)

이력중에 눈에 띄는 것은 2007년 우리나라 해이리예술촌에서 개인전 Embracing Light : iron을 열었었다고 합니다.

 

이분에 대한 자료는 차차 보충하겠습니다.

 

空の粒子

영업시간  자유 관람

입장료  무료

 

이번 포스팅이 짧다고 저는 날로 먹은게 아니예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