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시마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테시마 豊島 TESHIMA 05 아무리 전동자전거라 하더라도 폐달을 열심히 밟고 저는 1차 식사팀인 관계로 11시쯤 되니 뱃속에서 신호가 옵니다. (주1. 저희 회사 1차팀은 11시 30분이 점심시간임...ㅋ) 방금 하늘의 입자를 본 다음에 시마키친이 있던 방향으로 따라 들어 갑니다... 도착하니 윗쪽으로 잘못 넘어와서 저런 표지판을 보게 되었습니다..ㅋㅋ 뱅~ 돌아 가게 입구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가게 입구에서 보면 이런 모습을 보게되고요... (제 카메라의 화각에 안들어와서 인터넷의 사진을 끌어왔습니다. 출처 www.aberyo.com) 실상은 입구 반대쪽에서 봐야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작품은 Ryo Abe의 [Shima Kitchen 島キッチン]입니다. 이 작품은 "테시마의 食"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하나의 플랫폼을 만드는 ..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테시마 豊島 TESHIMA 04 열심히 달리다보니 작은 텃밭 사이에 다음 스폿에 도착했다는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카라토키요미즈!! 제대로 찾아왔구나!!! 석재가 유명한 테시마이다보니 물이 귀한 섬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모두가 이 물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저렇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히 치우시기도 하시고.... 윗쪽에는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컵도 준비되어 있어요. 고생하는 사람을 위하여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하도록 놓여진 작은 바구니... (한 30엔 들어있었던 듯;;;;) 이 수원 바로 옆에 이렇게 하늘을 향해 뻗은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Noe Aoki의 [空の粒子 Particles in the Air 하늘의 입자]입니다. 수원 옆에서 봤을 때는 웬 폐기물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알 수 없었는데 작품아래..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3 자전거를 달리다보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중간중간 지도를 들여다보게 되는 귀찮음이 발생했습니다. 어디까지 온건가? 하는 불안감도... 하/지/만 테시마 관광은 어렵지 않아요우~ 그냥 이에우라항에서 카라토항까지의 큰 메인도로를 따라 달려주시면 됩니다. 인제 자전를 찔끔찔끔 세우는 일은 이제 그만~ 이거야 말로 크게 새로 제작한 테시마 안내도입니다. 각 번호는 작품 번호이고요 실제로 현지에 씌여진 작품번호입니다. 위치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달리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나오면 게임 끝인 것이죠. 처음 도착한 작품은 모리 마리코의 [Tom Na H-iu]입니다. 머라고 읽는가 알 수 없어 일본어 도록을 보니 일단은 토무나후리라고 써있어요. 실은 이곳은 들릴 생각이 없었는데 자전거 빌리는 곳의 관리자분이..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2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테시마를 가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전날 숙박이 나오시마 였기 때문에 나오시마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혼무라항에서 출발하는 훼리를 탑승하고자 했/으/나 베네세하우스에서 미야노우라항으로 테시마방면으로 가는 훼리시간에 맞추어 호텔셔틀을 운영 하고 있기 때문에 출발 전날에 급히 노선선회하여 미야노 우라항으로 이동합니다. 배는 훼리가 도착한 선착장 옆의 다른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헷깔리기 쉬워서 티켓을 산 손님에게 나가서 보이는 핑크색 고속선을 타라고 연신 안내를 해주십니다. 티켓을 살 동안 동행인 오들이에게 빨간 호박 사진을 빨~랑 찍고 오라고 하였으나 티켓을 끊고 보니 멀리 보이는 오들이는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_- 뛰어가서 탑승해보니 실내에.. [카가와] 이제는 이웃섬이다 - TESHIMA01 나오시마 한곳 둘러보기에 빠듯~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세토우치의 아트의 섬은 나오시마뿐만이 아닙니다. 세토우치 예술제의 무대가 된 곳은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하여, 다카마츠항/우노항/오기지마/메기지마/쇼도지마/이누지마/오시마/테시마 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토우치의 풍경과 소박하신 동네분들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예술작품들.... 나오시마 한곳을 보셨다고 끝났다고 하시면 노노노!!! 자칭 타칭;;;; 시골투어 전문가인 제가 아트 + 건축 + 먹거리 + 약간의 수고(;;;)가 어우러지는 세토우치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우선 1탄은 나오시마의 이웃인 테시마인데요, 자세한 안내 이전에 위치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카마츠 ↔ 테시마 : 나오시마 혼무라항 경유 훼리 나오시마 ↔ 테시마 ↔ 이누지마 : .. [카가와] 2012~2013년도 베네세아트사이트 연말연시 임시휴무 섬 이름 시설명 연말연시 12/29 12/30 12/31 1/1 1/2 1/3 1/4 나오시마 지중미술관 O O O X O O O 이우환미술관 O O O X O O O 이에프로젝트 O O O O O O O 긴자 O O O O X O O 베네세뮤지엄 O O O O O O O 아이러브유 O O O X O O O 테시마 테시마미술관 O O X X O O O 심장의아카이브 O O X X O O O 이누지마 정련소 O O X X O O O 이에프로젝트 작품 전시 교체를 위해 휴무 이렇게 뜨거운 날에 예약을 하신 분들이 있을렁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렇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