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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일본

[교토]아라시야마 봄봄~

5월 중순 후에 갔던 아라시야마.

봄을 약간 벗어난... 그렇다고 여름은 아닌 파릇파릇함을 느낄 수 있는 딱 좋은 계절♥

 

아라시야마의 상징과도 같은 도게츠교

 

한가로운 주말을 즐기는 가족들

여유롭구나

 

이 사진의 제목은 청춘입니다. :)

 

 

찻집을 기나 텐류지로 GOGO

 

어째....

오려붙인듯한 이 사진은 뭘까...ㅋㅋ

 

암튼 텐류지임다.

본당 안에 들거가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시간이 없다면 정원 입장권만 사서 봐도 무방합니다.

본당도 같이 본다면 입장료가 두배가 되는 불편한 진실...

 

아래 사진들은 유명한 텐류지의 정원입니다.

 

 

 

 

텐류지 정원을 지나 나오면 만날 수 있는 치쿠린 (대나무숲)

본래 사진을 찍으면 좀 어둡게 나올 정도로 울창한 대나무 숲인데

산책하면 정말 운치있가 너무 좋다 ♥

 

아빠와 같이 산책나온 아이

 

(쯧... 샤픈을 너무 먹였나... ㅠㅠ)

 

보통 치쿠린 하면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시겠죠???

 

하지만 실제는 이렇습니다. ㅎㅎㅎ

 

 

산책을 끝내고 토롯코 열차역 휴게소에서 먹은 카키코오리

완전한 여름이 되기 전에 만난 카키코오리는 이가 시리다~ @_@

 

쭉 돌아 나오면 만나는 기차 건널목

촛점 맞추는데 갑자기 열차가 온다는 경보가 울려서 미친듯이 셧터만 누르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래도 조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네? ㅎㅎ

 

 

요지야의 아라시야마점을 잠시 들러서 간식을 구입하고

예약한 화과자가게를 가기위해 열심히 란덴 아라시야마역으로 러쉬!!!!

 

 

 

 

 

 

 

 

 

하지만 타야하는 열차를 눈앞에서 놓쳤을 뿐이고!!!!

결국 교토시내에 도착해서 화가가게까지 택시를 탔고!!!

 

이렇게 열차를 놓쳐가며 삽질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다 추억이지 뭐

 

난 외국인이자나

헤메고 예정되로 안되는게 당연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