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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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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Craft Beer Works Kamikaze 다시.. 카미카제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호리에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눈에 띄는 가게를 발견하여 서성였는데 가게 직원분이 문 연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꼭~ 저녁에 놀러오라고 전단지를 주십니다. 그래요... 전 오빠에게 약하니까요... :) 도톤보리에서 라면을 먹고 다시 호리에로 GO! 좋아하는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말로 종류가 너무 많은 겁니다!!! 게다가 잔의 크기도 다양해서 본인이 마시고 싶은 적당양만 마실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전... 맥주는 배가 부르다 보니 작은 게 좋거든여~ 맥주 기계 각각의 맥주 이름이 써있습니다. 사진은 먹고 마시는 밥인형님의 컷 흡사 소믈리에 쀨의 자태로 오빠가 맥주를 주십니다..ㅋ 옆의 아저씨가 먹던 피자 너무 먹고 싶었어요.. 라면을 먹지 않았더라면..
[오사카] 호리에 산책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의 번잡함에 질린 그대에게... 신사이바시 바로 옆의 호리에는 어떠신지??? 이런거 놓을 스페이스가 우리집에 없다는게 함정... 눈에 확 띠는 베트남 음식점 때맞추어 지나가는 자전거 타는 아주머니 간판과 미묘~한 차이 :D 다른 음식점 일본에서 프랑스요리는 그냥저냥인데... 이탈리아요리, 카레, 돈카츠등등은 어느걸 먹어도 별로 실패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오므라이스 500엔 파스타셋트 1,700엔 나쁘지 않은 가격이군! 나를 잠시 멘붕에 빠뜨렸던 A-STYLE 북유럽풍의 투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했지만 물건가격은 님하~ 장난하심? 이었다는 그 가게 지나가다 잠시 찍어본 카페 개인적으로 유리를 전면개방하는 저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유아~아동복을 판매하는 가게 가게 내부가 좁아서..